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도쿄지방본부회원 156명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의 방문은 경상북도와의 교류 협력 확대 및 모국과 재일동포 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영석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저출생극복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지난 6월에는 재일본 민단 도쿄본부 명의로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맡겼다. 3월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으로 선출된 오영석 씨는 1984년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에 정착한, 이른바‘뉴커머(신정주자)’로 뉴커머가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으로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오 단장은 일본 35개와 국내 3곳에서‘도쿄 사이카보(妻家房)’라는 한식당과 식품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한일 음식 문화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큰 활약을 하고 계신 오영석 단장님을 비롯해, 일본동포 사회의 구심점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민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이하 “발레오모빌리티”)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센터를 증설하고 연구개발 전문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의 R&D 투자 결정이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 기관이 경산으로 모여드는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 법인으로, 초음파센서,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현재 안양에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경산시는 이번 R&D센터 투자를 계기로 자동차 기술 고도화 연구
지난 3분기 대구·경북의 인구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466명 순유입을 기록하며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경북은 무려 3,932명이 빠져나가며 대규모 순유출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경북에서는 청년층 이탈이 심화되며 지역 활력이 빠르게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대경권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전체적으로 순유입을 보였지만 연령대별·지역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했다. 0~9세(385명)와 40~49세(358명), 30~39세(252명)에서 유입이 많았고, 이는 도심학군 접근성·일자리·주거 편의성 등 도심 기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20~29세는 501명 순유출을 기록해 청년층 이동은 여전히 ‘순유출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60~69세(-207명) 등 고령층에서도 순유출이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서구(1,688명), 중구(1,044명), 수성구(127명) 등 도심·교육 중심지에서 유입되는 반면, 달서구(-867명), 달성군(-760명), 동구(-500명) 등 외곽 지역에서 유출이 이어졌다. 이는 ‘도심 집중·외곽 분산’이라는 도시 구조 변화가 인구 이동에도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에 '다원복합센터'가 준공해 주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지만 정작 인근 오천실내수영장은 파산이 임박했다. 주변 상권과 인접 시설들을 제대로 파악치도 않고 제대로 된 수요조사도 없이 위치를 선정해 국비공모사업이라고 막무가내로 추진한 포항시의 어눌한 행정 탓이다. 국비사업을 추진했던 포항시의 담당자들은 진급해 영전하는 영광을 얻었겠지만 40억여 원을 들여 실내수영장을 운영했던 사업주는 이달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다원복합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원복합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자 인근 800여m 거리의 오천실내수영장은 매출이 3개월전 대비 1/3로 쪼그라들었다. 오천실내수영장 측에 따르면 다원복합센터 개관이 임박해지면서 수영장을 찾는 회원수가 약 300명 가까이 줄었다. 때문에 오천실내수영장을 운영하는 A씨는 이달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A씨는 포항시가 주변 상권과 인접 시설들을 제대로 파악치도 않고 제대로 된 수요조사도 없이 막무가내로 사업을 추진한 어눌한 행정의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 오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청춘 남녀들이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쌓을 수 있는 청춘남녀 만남 행사 ‘인연정원’을 청송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 속에서 청춘의 인연을 이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지역 내 미혼 남녀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송사과 쿠킹클래스와 청송백자 도예체험으로 구성된 두 개의 소모임을 시작으로, 주산지 데이트, 로테이션 매칭 토크, 매칭 이벤트 등 청춘의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단체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 남녀(1983~2000년생)이며, 접수 상황에 따라 경북도 내 참가자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남녀 각 20명)이며, 11월 20일까지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춘 남녀들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청송의 매력을 느끼며 인연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
포항시가 음식물쓰레기 적환장을 직접 운영키로 해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포항시는 철강산단 내 부지가 산업집적법 위반으로 사용이 불가하게 됐고, 업체들이 마련한 대송면 대각리 적환장 부지마저도 민원 발생이 우려되자 포항시가 직영으로 적환장 운영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포항시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적환장 예정부지 역시 철강산단에 위치해 사업자가 운영하는 부지와 별반 다르지 않아 이 또한 산업집적법 위반 우려가 다분하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업체인 그린웨이 컨소시엄은 수년간 (舊)동해폐차장 부지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적환장을 운영해왔고, 경기도 소재의 청명은 11월 음식물쓰레기 처리용역 입찰을 위해 (舊)대안상사 부지를 확보했다. 이에 철강관리공단은 “업체들이 구한 부지는 용도에 맞지 않아 산업집적법 위반”이라며 적환장으로 운영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철강관리공단의 강경방침에 업체들은 부랴부랴 입찰에 필수요건인 적환장 부지를 대송면 대각리에 마련했다. 하지만 주변 주민들 및 지주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포항시는 갑자기 적환장 직영 운영을 밝히며 입찰 조건이 변경됨을 업체들에게 통보했다. 포항시가 구한 것으로 알려진 부지는 철강관리공단 소유의 지원용지
산불특별법을 근거로 청송·영덕 지역에 골프장과 리조트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경북도의 구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산불특별법의 제정 취지가 피해 주민의 조속한 회복과 공동체 재건에 있는 만큼, 이를 난개발의 도구로 왜곡하는 시도는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산불피해지원대책특위 간사)은 3일 성명을 내고 “산불특별법은 결코 난개발의 도구가 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산림을 훼손하는 개발을 단호히 막고, 법의 본래 목적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2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극복 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산불특별법을 근거로 청송·영덕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80여 개 환경단체는 난개발 조장 우려를 제기하며 대통령의 법안 거부권 행사를 촉구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산불특별법이 피해주민의 일상 회복과 공동체 재건이라는 취지와 달리 왜곡되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지금 경북이 해야 할 일은 골프장·리조트 건설 같은 허황된 개발이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삶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 난개발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의회는 지난 26일 인구 편차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폐지 위기를 막고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한‘섬 지역 특례 지정’을 위해 서울역과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호소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 기준(해당 시도 평균 인구의 ±50%)에 따라 울릉군 도의원 선거구가 통폐합 위기에 직면하여, 지역의 독자적인 대표성을 수호하고 섬 지역민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식 의장을 포함한 울릉군의회 전원은 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도의 현실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원들은 울릉도가 국토 수호의 최전방이라는 상징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정주 여건과 인구 소멸 위기로 고통받고 있음을 피력하며 ‘섬 지역 특례 지정’을 위한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 힘, 포항남 울릉)을 비롯한 정치적 관계자들을 만나 울릉군 도의원 단독 선거구 유지의 필요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군의회는“단순한 인구 논리로 선거구를 통합하는 것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섬 지역민들의 참정권을 박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월 25일 14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 등 대기업 52곳과 유한티유㈜, ㈜다원앤컴퍼니 등 중소기업 52곳 그리고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이 사내·외 협력업체 등에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장비 등을 지원하면 정부가 활동 비용 일부를 보태는 사업이다. 대기업과 정부의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년간 사업에 참여한 기업 10,453곳의 평균 사고사망만인율은 0.07‱로 참여 이전(0.17‱)보다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올해는 대기업 220곳이 중소기업 3,160곳과 함께 참여한다. 상생협력 투자 금액은 지난해보다 11.3%(74→83억 원) 증가할 예정이고, 사망·중상해 재해가 발생한 고위험 협력업체, 거래관계가 없는 지역 중소기업 등 안전관리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5일 10:30, 김영훈 장관 주재로 청년, 경영계, 교육단체,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2026년 제1차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제5조에 따라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만15~34세)으로 신규 고용해야 하는 제도이다. 2025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결과에 따르면, 적용기관 462개소의 84.6%(391개소)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조사되어 2024년(83.3%, 379개소) 대비 1.3%p(+12개소) 증가했다. 또한, 462개 기관에서 2025년 신규 채용한 청년은 25,435명으로 2019년(28,689명) 이후 최근 6년 내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71개 기관에서는 결원 부족, 일부사업 축소·경영효율화로 인한 신규채용 여력 부족 등을 이유로 2025년에 청년고용의무 이행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미이행기관에 대해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질병관리청은 25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집과 원시자료를 대국민 공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전국 보건소와 공동으로 해당 시·군·구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이를 통해 지역 단위의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 전국 단위 건강지표의 상세 결과는 통계집 '2025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를 통해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단위 상세 현황과 변화 추이는 통계집 '2025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5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에는 각 지표별 통계표 형태의 수치 자료와 함께 지역별 분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연도별 추이 그래프, 상자그림, 지도그림 등 다양한 시각화 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전국 및 지역 단위 건강수준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간되는 통계집 '2025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에는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주요 46개 건강지표에 대한 전국, 시‧도, 시‧군‧구 단위 상세 현황과 연도별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GC녹십자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배리트락스주)’이 2월 25일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은 국내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orea Drug Research Association)이 주관하고 관계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금번 대상을 수상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에서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생물테러 위협과 감염병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공공 백신으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탄저백신을 국내 자급하고, 국가 주도의 감염병·생물테러 대응체계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이사 송남운)는 24일 2026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비롯해 2025년 회계연도 결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렴·윤리경영 관련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POEX는 2027년 개관을 앞두고 2026년을 ‘운영 기반 구축과 핵심 사업 실행을 병행하는 전환기’로 설정하고, ▲대표 국제회의 육성 ▲유치마케팅 고도화 ▲조직 운영 안정화 ▲청렴·윤리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핵심 사업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으로, 2026년 7월 8일부터 3일간 라한호텔 포항 및 영일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기구와 정부·지자체·전문가·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포럼으로 추진되며, POEX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포항을 환경 국제회의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대행사업 예산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POEX는 올해 지역 특화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전국 일선세관의 다양한 직무 분야와 연령대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수립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관세청 혁신 공감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현장을 모르는 정책은 힘을 잃는다”는 이명구 청장의 평소 신념에 따라, 본청 주도의 의사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의 뿌리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이명구 청장과 직원들은 관세행정 및 조직운영 혁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자유토론을 벌였으며, 이어 별도의 정해진 주제가 없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숨은 규제’와 ‘불합리한 관행’들을 가감 없이 끄집어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토론 과정에서 “책상 위 정책보다 현장의 한마디가 더 소중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관세청의 모든 혁신은 일선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관세청은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즉시 정책 검토 단계에 회부하고, 실무와 괴리된 기존 정책들을 전면 재검토하여 ‘현장이 공감하는 실무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