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EBTS협동조합의 행보가 이른 봄을 맞아 훈풍을 더하고 있다.
EBTS협동조합 포항 오천지국은 지난 15일, 경북 경주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민경 오천지국장을 포함한 총 15명의 조합원은 이른 아침부터 휴게소에 집결해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본격적인 청소에 나섰다.
봉사단은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화장실과 실내 휴게 공간은 물론, 주차장 주변과 시설물 외관에 쌓인 묵은 먼지를 말끔히 제거했다.
특히 이용객들의 위생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인체에 무해한 세정제를 사용해 소독 작업을 병행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현장에서 청소 도구를 든 김민경 지국장은 “독도 사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장소에서 봉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우리 조합원들의 작은 노력이 휴게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일회성 청소에 그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봉사가 진정한 나눔’이라는 조합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휴게소 관계자들 역시 오천지국의 자발적인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봉사는 EBTS협동조합을 이끄는 이승원 이사장(회장)의 경영 철학과 긴밀히 맞닿아 있다.
이 이사장은 에너지 유통 혁신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로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그의 폭넓은 대외 활동은 각 지국 단위의 자발적 봉사활동과 결합하여 조합 전체의 나눔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천지국은 이번 경주 독도사랑휴게소 봉사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정기적인 환경 개선 사업과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