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정영길 도의원,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수준 예우 강력 촉구
다자녀 부모는 미래 대한민국 만드는 숨은 영웅, 발상 전환 요구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은 6일 경상북도의회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구에 대한 국가유공자 수준의 실질적 예우와 지원체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은 2024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0명대에 진입했으며, 경북도 0.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인구 유지에 필요한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각에서 제시하는 외국인 인구 유입 정책의 한계를 명확히 했다. 실제 도내 외국인 인구는 전년 대비 약 1만 1,000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내국인은 2만 5,000여 명이나 감소한 사실을 들어, 외국인 유입은 보완책일 뿐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결국 이 위기를 극복할 열쇠는 출산율 회복이고, 그 중심에는 다자녀가구가 있음을 강조하며, 2024년 기준 도내 다자녀 11만 3,000여 가구는 경북의 미래를 지켜내고 있는 숨은 영웅들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발언에서는 현재 지원체계의 문제점도 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