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경북도의원 의석 12석 증발"… 이강덕, 'TK 졸속 통합' 직격탄 경고

경북 도의원 60석→48석 축소 우려… "지역 대표성 실종, 북부·동해안 직격탄"… 대구·충남은 반대 행동 나서는데 경북은 '침묵'… 도민 집단행동 촉구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통합 시 경북의 광역의원 의석수가 대거 감소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행정통합이 이대로 강행되면 경북의 목소리를 대변할 광역의원 12명이 사라질 위기"라며 "경북 22개 시·군, 특히 소외된 군 단위 주민들의 입장을 누가 대변할 것이냐"고 일갈했다. ◆ '3대 1' 인구 편차에 경북 의석 대구로 이동? 이 예비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정한 시·도의회 선거구 인구 편차 허용 기준(3대 1)을 통합 의회에 적용할 경우 인구가 줄고 있는 경북의 의석 감소는 불가피하다. 그는 현재 인구 비율을 고려할 때 경북도의원 수는 기존 60석에서 48석으로 12석 줄어드는 반면, 대구시의원 수는 33석에서 45석으로 12석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실상 경북의 지역 대표성이 대구로 옮겨가는 결과가 초래된다는 분석이다. 이 예비후보는 "광역의원 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대응력의 약화로 이어진다"며 "인구가 적은 경북 북부권과 동